고난 주간 특별 새벽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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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새벽 기도문

고난 주간 새벽 기도문

 

월요일 새벽 기도문

 

놀라운 사랑으로 저희들을 구원하신 하나님,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친히 고난의 길을 걸어가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부터 고난주간 특별 새벽 기도회를 시작합니다. 한 주간을 보내면서 예수님께서 행하셨던 놀라운 발걸음을 디뎌가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종려주일을 잘 보내고, 고난주간 첫 월요일 새벽을 허락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의 첫 마음과 우리의 첫 생각이 오직 주님이게 하시고, 우리의 귀에 주의 음성이 가득한 새벽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한 주 동안 분주한 일상은 잠시 뒤로 미루고 시간을 정해 기도하고, 십자가의 길을 묵상하며, 주님께서 이루어가신 사랑의 발자취를 따르는 한 주간이 되게 하옵소서. 함께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복을 더하시어 주옵소서. 한 주 동안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예수님의 사랑의 행적을 잘 증거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화요일 새벽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어찌 다 갚을 수 있을까요? 죽어 마땅한 저희들을 만세 전에 택정 하시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게 하시니 얼마나 놀라고 놀라운지요. 고난주간 화요일 새벽에 저희들을 다시 주님의 거룩한 존전 앞에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고난주간을 보내면서 우리가 진정으로 소중히 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옵소서. 영원히 변하지 않는 가치와 진리를 알게 하시고,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보물에 투자하게 하옵소서.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으라 하신 주님, 우리가 무엇으로 내 자신을 사랑하며 소중히 여길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함이 진정한 사랑이며, 진리를 따름이 가장 가치 있는 삶인 줄 믿습니다. 주님의 놀라운 형상과 사랑을 본받아 살아가는 인생들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새벽 기도문

 

선한 목사가 되셔서 저희들은 늘 좋은 곳으로 인도하신 하나님, 수요일 새벽 저희들을 깨워 기도의 자리로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고난 주간 새벽 기도회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며 찬양할 수 있음이 저희에게 큰 기쁨이요 즐거움입니다.

 

오늘은 유다의 배반을 다룬 본문으로 말씀을 듣습니다. 예수님의 사랑받는 제자였음에도 배신한 가룟 유다의 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받은 사랑이 많지만 진리를 저버리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는지요. 끝가지 주님께 충성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매일매일 주님과 동행하며, 내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알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 숨겨진 주님에 대한 불신과 불만, 악과 어리석음을 모두 버리고 순결하고 거룩한 제자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희생의 정신을 늘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잡아 주옵소서. 주의 크신 사랑과 능력이 우리 가운데 넘쳐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목요일 새벽 기도문

 

사랑의 많으신 주님, 오늘도 저희를 거룩한 주의 보좌 앞으로 불러 주심을 감사합니다. 오직 주님만을 생각하며 사랑하는 복된 저희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여, 저희의 심령 속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가 넘치기를 원합니다.

 

주님은 제자들과 성만찬을 마치시고, 세족식을 거행하셨습니다. 마지막 남은 시간을 도망가거나 쉬거나 우울해하지 않고 끝까지 제자들을 사랑하셨습니다. 한 명 한 명 발을 씻기심으로 이 땅에서 해야 할 마땅할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주님, 저희들은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주님처럼 마지막까지 남겨진 시간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크고 높으신 사랑을 알고, 낮아지고 더 낮아져 주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금요일 새벽 기도문

 

세상은 하나님을 잊으려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면서 좋은 세상이 올 것이 기대합니다. 고난의 십자가를 지시고 목숨을 바치신 주님, 금요일을 새벽을 맞아 주님의 십자가에 달리심을 묵상합니다. 형언할 수 없는 고난과 고통, 모욕과 배척을 당하셨던 주님을 우리가 기억하게 하옵소서.

 

모든 사람들이 조롱하고 제자들마저 떠나버린 외롭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주님을 홀로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걸어가셨습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가 주님께서 당하셨던 모욕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회개하지 않고 죄악된 삶을 산다면 우리는 주님을 비방했던 이들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늘 회개하며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고, 십자가의 길을 걷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새벽 기도문

 

고난 주간을 통해 저희들에게 은혜 주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벌써 오늘도 고난주간 마지막 새벽 기도회 시간입니다. 토요일 주님은 무덤 속에 장사되셨습니다. 사단은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며 승리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곧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주님은 무덤 속에 계셔야 합니다. 죽음을 체험하시고, 부자의 무덤에 장사되심으로 구약의 예언을 성취시키셨습니다.

 

주님의 죽으심은 실패가 아니라 승리이며, 주님의 장사되심은 패배가 아니라 예언의 성취임을 압니다. 비록 무능력하게 무던 속에 장사된 것 같지만 주님은 죽음과 싸워 이기실 것이며, 절망을 몰아내시고 희망과 생명을 갖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종종 실패한 것 같고 무너진 것 같고 무던 것이 쓰러진 것 같을 때 주님만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부활의 주님을 신뢰하며 다시 살아날 것을 믿어 의심치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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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 예배 대표 기도문 4월 둘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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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 예배 대표 기도문 4월 둘째 주

주일 오후 대표 기도문

2022년 4월 10일 오후 예배

종려 주일 대표 기도문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스가랴 9:9)

 

죽음이 강에 빠져 죽어가던 인류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겸손의 왕으로 오셔서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을 경배합니다. 오늘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 오셔서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존귀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으로 분주하고 어지러운 시간들 속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며 찬양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주일을 허락하사 하나님을 기억하고 다시 예배의 자리로 불러 모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종려주일을 맞아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해 봅니다. 인간의 죄악을 사하시고 하나님의 진노를 가리기 위해 주님은 홀로 고난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사람은 목청을 높여 호산나를 외치며 주님을 맞이하고 환영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생각과 주님의 생각은 너무나 달랐습니다. 딴 세상을 꿈꾸며 기대했습니다. 주님은 어린 나귀 새끼를 타심으로 겸손의 왕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겸손의 왕이십니다. 겸손의 왕은 곧 평화의 왕이시며, 희생의 왕이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힘을 키우고, 권력을 모아 뭔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주님은 조용히 홀로 악마의 소굴로 들어가셨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는 대제사장들과 율법을 가르치는 서기관들과 율법사들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죽였습니다. 그들은 승리했고 즐거워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손으로 하나님의 독생자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고난주간 특별 새벽 기도회를 통해 다시 우리의 믿음이 새롭게 되고, 하나님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죽은 자들을 구원하시고, 소망 없는 자들에게 소망을 주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마음을 알게 하옵소서. 매일 주님께서 행하신 일들과 사랑의 섬김을 우리가 듣고 묵상하며 실천하는 한 주간이 되게 하옵소서. 진실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이 얼마나 충만하가 다시 깨닫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우리 교회가 날아 갈수록 주님을 닮아가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인지 가장 존귀한 것이 무엇인지 가장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 예배 중에 임재하여 주시고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가는 주의 백성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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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주간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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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주간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고난 주간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 2022년 4월 13일 고난 주간 수요일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고난 주간을 통해 예수님의 십자가의 의미와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묵상하며 실천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주 하나님 아버지, 고난 주간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묵상하며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요란한 세상의 소리에 귀 막고 하나님의 음성 듣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지치한 상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온 주의 백성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십자가를 지시고 고난의 길을 걸어가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죽어 마땅한 저희들은 하나님께 사랑받을 것이 단 하나도 없는데,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를 십자가에 내어 주심으로 저희들을 구원하셨습니다. 도대체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기에 우리가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고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또한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이 놀라운 사랑을 우리가 어찌 다 감당할 수 있으며 찬양할 수 있겠습니까?

 

고난 주간을 보내면서 이 땅에 소망이 오직 예수밖에 없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세상은 전쟁의 소문으로 요란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 침략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며 목숨을 잃었습니다.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지구촌 곳곳도 물가폭등과 유가 폭등으로 사람들이 시위를 하여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어느 곳 하나 평화 없고, 어느 곳 하나 기쁨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요동치는 세상 속에서 우리가 분리해 살 수 없지만, 우리가 이 땅에서 갈아가는 동안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열고 주의 음성 듣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전쟁으로 우크라이나의 수많은 도시는 파괴되었고 가정들을 약탈되었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사람들은 죽음의 강을 건너야 했고, 슬픔의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세상은 자신의 욕망과 사욕을 채우기 위해 급급합니다. 우리가 이러한 때에 더욱 주님을 닮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서 홀로 고난의 길을 걸어가시고, 희생의 삶을 살아가신 예수님을 배우게 하옵소서. 온전히 주님을 바라보며 사랑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을 받은 저희들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소금과 빛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썩어져 가는 세상을 닮아 함께 사라지는 어리석은 삶을 살지 않게 하옵소서. 보물을 이 땅에 쌓아 녹슬고 도둑질당하지 않게 하옵소서. 오로지 하늘에 쌓아 영원히 하나님과 동거 동락하는 기쁨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심적으로 힘들어는 성도들을 돌아보아 주옵소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찬양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신 주님을 언제나 사랑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을 주시고 말씀이 선포될 때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부활 주일 대표 기도문

부활 주일 대표 기도문 죄와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모든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 만에 살아나신 주님을 경배합니다. 영원히 살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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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려 주일 대표 기도문

종려 주일 대표 기도문 모든 인류의 죄악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소망의 삶을 허락하시고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게 하심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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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고난 주간 관련 찬양

사순절 고난 주간 관련 찬양 사순절과 고난 주관 관련 찬양입니다.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를 주제로 한 찬양입니다. CCM과 찬송가를 따로 구분했습니다. CCM 갈보리 십자가 1.갈보리 십자가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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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려 주일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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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려주일 대표 기도문

 

종려 주일 대표 기도문

모든 인류의 죄악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소망의 삶을 허락하시고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종려주일을 맞아 우리의 위하여 친히 고난의 길을 걸어가셨던 주님을 경배하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고통을 알지 못하고 저희들의 욕심을 따라 살았던 지난 주간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믿는다면서도 나만의 삶을 살았습니다. 주여 이 시간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며 엎드리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나귀를 타시고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어둡고 암담한 시대 속에서 주님은 홀로 모든 인류의 죄를 지시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셨습니다. 마지막 일주일은 자신을 위한 시간이 아니라 오직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살아가셨습니다. 하나님 저희들로 하여금 주님의 희생과 사랑을 배우게 하옵소서. 척박한 이기주의와 메마른 욕망의 사막에서 생명의 오아시스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우리의 손을 내밀게 하시고,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소망을 전하게 하옵소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수많은 이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우크라이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평화가 깃들게 하옵소서. 러시아는 속히 자신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우크라이나를 떠나게 하옵소서. 잘못된 정치인을 둔 백성들의 고통도 돌아보아 주옵소서.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십자가를 지고 가신 주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우리는 종종 타인의 시선을 생각합니다. 누구간의 관심을 받지 못하면 상심하고 좌절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모욕과 치욕을 겪어야 했으며, 비난과 조롱의 손가락질을 당해야 했습니다. 그들이 비난속의 저희의 비난이 있었고, 저들의 손가락질에 우리의 손가락질이 있었습니다. 주님의 제자라 하면서도 오히려 주님의 하신 일을 비방하고 조롱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구한다 하면서도 세상의 것을 탐하며 욕망의 길을 걸었습니다. 죽기보다 살기를 바랐고, 섬기기보다 섬김 받기를 바랐습니다. 주여, 저희들을 용서하시고 주님을 따를 수 있는 용기와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아집과 거짓을 버리게 하옵소서. 오직 십자기를 지고 주님의 뒤를 따르게 하옵소서.

 

우리 이제 주님 앞에 엎드려 주님을 영원한 왕으로 모시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만이 우리의 왕이시며, 주님이십니다. 하나님! 세상 모든 민족과 나라와 열방들이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하게 하옵소서. 영광의 왕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주님을 모든 입술이 호사나 외치며 환영하게 하옵소서. 이기적 욕망을 버리고, 무지와 어리석음을 벗어 버리고 밝은 믿음의 눈으로 인류를 구원하실 예수님을 진정한 왕으로 선포하게 하옵소서.

 

어린 나귀를 타시며 겸손의 왕으로 오신 주님, 우리도 주님처럼 평화를 따르게 하옵소서. 탐욕으로 타인을 수단화하며 살육하는 악을 버리게 하옵소서. 자신들의 욕망을 채우고자 이웃을 해하고 이용하는 악의 술수를 벗게 하옵소서. 오직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고 진리를 추구하며 사랑을 따라 행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교회 성도들이 주님을 더욱 닮기를 원합니다. 선생이면서 친히 종의 모습으로 살아가시며 섬김의 본을 보이셨던 주님을 온전히 따르게 하옵소서. 하늘 영광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주님을 닮아 우리도 낮아지고 낮아져서 겸손의 본을 따르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해 수고하는 주의 백성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는 저들의 삶이 주님이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새힘을 얻게 하시고 가정과 사업터가 복을 받게 하옵소서. 성가대의 찬양을 받으시고, 그들의 찬양이 우리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가감없이 진리를 선포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마음껏 선포하며 전하게 하옵소서. 성도들은 마음과 귀를 열어 주님을 높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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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144장 예수 나를 위하여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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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144장 예수 나를 위하여 F

찬송가 144장 예수 나를 위하여

 

가사

1절

 

예수 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질 때

세상 죄를 지시고 고초 당하셨네

 

예수님 예수님 나의 죄 위하여

보배 피를 흘리니 죄인  받으소서. 

 

2절

 

십자가를 지심은 무슨 죄가 있나

저 무지한 사람들 메시야 죽였네

 

예수님 예수님 나의 죄 위하여

보배 피를 흘리니 죄인  받으소서. 

 

3절

피와 같이 붉은 죄 없는 이가 없네

십자가의 공로로 눈과 같이 되네

 

예수님 예수님 나의 죄 위하여

보배 피를 흘리니 죄인  받으소서. 

 

4절

 

아름답다 예수여 나의 좋은 친구

예수 공로 아니면 영원한 형벌받네

 

예수님 예수님 나의 죄 위하여

보배 피를 흘리니 죄인  받으소서. 아멘.

 

 

찬송가 144장 예수나를 위하여

 

해설

회개는 감성이 아닙니다. 영혼의 깊은 곳에서 자각과 함께 일어나는 각성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는 지성과 그에 대한 깊은 감사가 회개로 이끕니다. 진정한 회개는 지성과 감성, 그리고 의지가 동반된 전인격적 변화입니다.

 

1절에서 시인은 예수님께서 '나를 위하여' 죽으셨음을 고백합니다. 죽음 사실로 끝나지 않고 '나를 위하여'로 고백되어야  합니다.

 

2절은 주님의 십자가 지심을 성찰합니다. 아무 죄가 없는 주님께서 죽으셔야 했던 이유는 무지한 사람들 때문입니다. 죄는 무지에서 나옵니다. 나는 몰랐는데 통하지 않지 않습니다. 사랑은 앎이며, 죄는 무지입니다. 싫어하면 기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3절은 모든 인류가 죄악 가운데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렇기에 십자가의 공로가 필요합니다. 인류의 모든 죄가 십자가의 공로로 눈과 같이 희어졌다 말합니다. 물론 믿는 자들에게 말입니다.

  • 이사야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4절은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를 찬양합니다. 나의 좋은 친구, 나이 구속자, 오직 은혜로 나를 구원한다고 고백합니다. 오직 예수밖에 없음을 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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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149장 주 달려 죽은 십자가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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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149장 주 달려 죽은 십자가

아이삭 와츠가 1707년 작사한 곡이다.

 

가사

1절

주 달려 죽은 십자가 우리가 생각할 때에

세상에 속한 욕심을 헛된 줄 알고 버리네

 

2절

죽으신 구주 밖에는 자랑을 말게 하소서

보혈의 공로 힘입어 교만한 맘을 버리네

 

3절

못박힌 손발 보오니 큰 자비 나타 내셨네

가시로 만든 면류관 우리를 위해 쓰셨네

 

4절

온세상 만물 가져도 주 은혜 못다 갚겠네

놀라운 사랑받은 나 몸으로 제물 삼겠네.

아멘

 

해설

 

1절

주 달려 죽은 십자가 우리가 생각할 때에 세상에 속한 욕심을 헛된 줄 알고 버리에

영어는 내가 주께서 죽으신 놀라운 십자가를 살펴볼 때, 나의 풍성한 이득을 헤아려 보니 잃은 것뿐이며 나의 자존심을 경멸하도다.라는 의미입니다. 번역은 상당히 부드럽게 했지만 상당히 치욕적인 말입니다. 모든 것을 주님의 십자가로 조망해 보니 모든 것은 무의미하며 쓸모없다고 말합니다.

 

2절

죽으신 구주 밖에는 자랑을 말게 하소서 보혈의 공로 힘입어 교만한 맘을 버리네

세상을 둘러보면 소망이있을까요? 무엇이 우리를 소망에 차게 합니다. 오직 주님밖에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 밖에. 보혈의 공로 밖에 없음을 고백하며 교만한 맘을 버린다고 말합니다.

 

3절

못박힌 손발 보오니 큰 자비 나타 내셨네 가시로 만든 면류관 우리를 위해 쓰셨네

시인은 주님의 못 박힌 손발을 봅니다. 주님께서 찢기시고 고통당하신 상처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이사야는 주님의 고난을 미리 보며 이렇게 고백합니다.

  • 이사야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번역 찬송가는 빠져 있지만 영어 찬송은 4절이 들어가 있습니다. 한국찬송가는 4절을 빼고 5절을 4절로 넣었습니다. 직역해 보면 의미가 더 깊이 와닿습니다.

His dying crimson, like a robe, Spreads o’er His body on the tree;
그의 홍포(새빨간 옷), 가운처럼, 그의 보혈이 몸에 펼쳐져 있다. 저 나무(십자가) 위에
저 나무 위에 주님의 보혈이 홍포처럼 펼쳐져 있구나!

Then I am dead to all the globe, And all the globe is dead to me.
나는 죽었네. 모든 세상(globe)에 대해, 모든 것은 죽었다. 나에 대해
아마도 후반부는 갈라디아서 6:14을 배경으로 작시된 것 같습니다.

갈라디아서 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4절

온 세상 만물 가져도 주 은혜 못다 갚겠네 놀라운 사랑받은 나 몸으로 제물 삼겠네.

모든 것을 다 주님께 드려도 주님의 은혜를 갚을 길이 없습니다. 이제 그 은혜 갚으려 나를 주님께 제물로 드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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