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후 예배 대표 기도문 4월 둘째 주
주일 오후 대표 기도문
2022년 4월 10일 오후 예배
종려 주일 대표 기도문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스가랴 9:9)
죽음이 강에 빠져 죽어가던 인류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겸손의 왕으로 오셔서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을 경배합니다. 오늘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 오셔서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존귀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으로 분주하고 어지러운 시간들 속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며 찬양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주일을 허락하사 하나님을 기억하고 다시 예배의 자리로 불러 모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종려주일을 맞아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해 봅니다. 인간의 죄악을 사하시고 하나님의 진노를 가리기 위해 주님은 홀로 고난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사람은 목청을 높여 호산나를 외치며 주님을 맞이하고 환영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생각과 주님의 생각은 너무나 달랐습니다. 딴 세상을 꿈꾸며 기대했습니다. 주님은 어린 나귀 새끼를 타심으로 겸손의 왕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겸손의 왕이십니다. 겸손의 왕은 곧 평화의 왕이시며, 희생의 왕이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힘을 키우고, 권력을 모아 뭔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주님은 조용히 홀로 악마의 소굴로 들어가셨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는 대제사장들과 율법을 가르치는 서기관들과 율법사들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죽였습니다. 그들은 승리했고 즐거워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손으로 하나님의 독생자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고난주간 특별 새벽 기도회를 통해 다시 우리의 믿음이 새롭게 되고, 하나님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죽은 자들을 구원하시고, 소망 없는 자들에게 소망을 주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마음을 알게 하옵소서. 매일 주님께서 행하신 일들과 사랑의 섬김을 우리가 듣고 묵상하며 실천하는 한 주간이 되게 하옵소서. 진실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이 얼마나 충만하가 다시 깨닫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우리 교회가 날아 갈수록 주님을 닮아가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인지 가장 존귀한 것이 무엇인지 가장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 예배 중에 임재하여 주시고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가는 주의 백성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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