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한 영혼들의 목을 축여 주시고, 상한 심령을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친히 선한 목자가 되셔서 길을 잃은 양들을 찾으사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여 주시니 참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오늘 오전 맥추 감사 주일 예배로 드리게 하시고 온갖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무엇으로 다 표현할 수 있을까요? 오직 감사와 찬양뿐입니다.
오후 찬양 예배를 드릴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마음 편하게 모이지도 못하고 박수도 못 치고 찬양도 못했습니다. 우리는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았습니다. 그저 평범한 일상을 바랐을 뿐입니다. 이제 이렇게 저희들이 함께 모여 손뼉 치며 찬양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하지만 우리는 너무 쉽게 일상에 주어진 하나님의 사랑을 망각하는 것 같습니다. 늘 감사를 잃지 않고, 사소하고 평범한 것들을 소중히 하며 감사하는 저희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봉사하며 섬길 수 있는 일꾼으로 삼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잘나서도 아니요, 우리의 능력이 뛰어 나서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이 우리를 살게 합니다. 자비의 주님, 저희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을 채우사 주의 몸된 교회를 섬기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소서. 열심히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렇게 교회를 섬길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부족하고 흠이 많음에도 우리를 충성되이 여겨 직분을 주시고, 당연해해야 할 직분을 감당함에도 하나님은 기뻐하사 섬기는 손길마다 복을 주십니다. 우리의 섬김은 작고, 부족한데 하나님의 상급은 크고 놀랍습니다. 하나님, 우리가 무엇을 하든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을 높이는 삶을 되기를 원합니다. 앞으로 더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하소서.
장마가 시작되어 습하고 높은 기온으로 불쾌지수가 높아져 있는 상황입니다. 이럴 때 일 수록 입술로 감사를 고백하게 하시고, 입을 벌려 찬양하게 하옵소서. 늘 주님과 동행함으로 참된 주의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이번 주도 주님으로 인해 감사하며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세상 속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 말씀으로 무장하게 하시고, 사람을 기쁘게 하기보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원한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2023년 7월을 허락하시고 이렇게 첫 수요 예배를 드리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행하심은 실수가 없고, 하나님의 일하심의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이루어 가십니다. 오늘은 7월 첫 번째 수요일 예배 대표 기도문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다른 수요 기도문은 아래의 이미지를 링크하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고, 작은 몸짓에도 돌아보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자비로우심과 은혜와 사랑을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언어로 하나님의 넓으신 사랑을 다 표현할 수 없고, 바다를 먹물 삼고 하늘을 두루마리 삼아도 하나님의 깊으신 사랑을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오직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릴 뿐입니다.
지난 삼일 동안 저희들을 지켜 주시고, 크신 사랑과 은혜로 저희들을 붙들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했던 순간들을 주님께 회개합니다. 주여, 저희들이 연약하여 쉽게 무너지고 자빠집니다. 오늘도 주님 앞에 나오면서 우리의 허물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가 홀로 걸어가지 않도록 저희들의 손을 붙잡아 주시고 사랑과 은혜로 보호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어둠과 탁한 시대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노력한 만큼 얻지 못할 때도 너무나 많습니다. 불합리함과 부당함이 넘치는 세상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우리는 지혜가 부족하고 능력도 없습니다.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지난 주일 맥추 감사 주일을 보내면서 일상의 평범함을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께 기쁨이 된다는 사실을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지금과 다시 생각해 봐도 특별한 일도 감사해야 하지만 하루하루 아무런 어려움 없이 지나온 시간들을 감사하는 것 역사 하나님의 사랑이요 감사의 이윤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까지 감사해야 하나 싶은 것들도 하나님의 풍성하신 사랑과 은혜가 아니면 누릴 수 없는 기적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비의 하신 하나님,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요. 무엇으로 표현할 수 없음을 주님께 고백합니다.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주님, 저희에게 치유의 은혜를 허락해 주옵소서. 아무도 몰래 혼자서 울며 기도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슬프고 아프지만 내색하지 못하고 골방에 들어가 홀로 울며 기도하는 이들의 신음 소리를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옵소서. 외롭고 고독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채워 주시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기도회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 뵈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오시고, 찬양을 통하여 우리 가운데 임재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을 입혀 주시고, 신령한 말씀들이 선포될 때 그 말씀 듣고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상한 심령을 가지고 나온 이들도 있습니다.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나온 성도들도 있습니다. 갈급한 심령으로 주님께 나온 모든 주의 성도들에게 응답하여 주시고, 만나 주시고, 치유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도 반이 지나 또 다른 반을 맞이합니다. 흘러온 시간들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지 못하고 게으른 것들이 있다면 회개하고 바로 서기를 원합니다. 7월은 전반기 사역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여름 성경학교가 있는 달이기도 합니다. 영아 유치부는 7월초 진행되고, 유년부 이상은 7월 말과 8월초에 성경학교와 수련회가 진행이 됩니다. 교회의 상황을 살펴 보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각 기도문의 중요한 부분만 발췌하여 올립니다. 기도문 전체를 링크한 글로 이동하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8월에 드리는 대표 기도문들입니다. 주일 낮 대표 기도문, 주일 오후 대표기도문을 비롯하여 수요일 예배 등 다양한 기도문을 함께 공유합니다.
8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하나님 찬양합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호흡을 주시고, 무더운 날씨 가운데서도 택하신 백성들을 지켜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믿음의 눈을 뜨게 하신 하나님, 저희들에게 8월을 허락하사 거룩한 주일 주님께 나와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 찬양합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예배 시간을 통해 온전히 드러나게 하시고, 하나님을 향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열리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주님, 예배하고 찬양할 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이 일향 주님만 향하게 하시고, 우리의 생각이 오직 하나님의 나라를 묵상하게 하옵소서. 마음을 열고 주님을 영접하고, 생각을 열어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받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회개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성실하지 못했던 지난 한 주간의 모든 죄악들을 회개합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의 자녀라 하면서도 삶은 죄인들처럼 살았습니다. 우리의 혀로 주님을 높이지 못하고, 우리의 입술로 하나님을 찬양하지 못했습니다. 주여, 저희들의 믿음 없는 불신의 언어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불의를 행하려 했던 악한 손과 추악한 발을 정결한 우슬초로 씻어 주옵소서. 이 시간 주의 사유하심을 힘 입어 거룩하신 주의 보좌 앞에 나아가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그리스도를 닮게 하소서.
영적으로 황량한 시대입니다. 세상은 혼란스럽고 믿음이 있다 하는 이들도 세상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라 하지만 정치에 휩쓸리고, 이념에 사로잡혀 참된 하나님의 백성답지 못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사랑 사랑 외치지만 왜곡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자신과 정치이념이 다른 이들을 향하여 저주를 퍼붓습니다. 이 땅은 곧 사라질 것들입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최선을 다하여 시민의식을 가지고 마땅히 주권을 행사해야 하지만 우리는 또한 하늘 나라의 거룩한 시민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적의가 우선인지 사랑과 용서가 우선인지 깊이 생각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조롱하고 비판하고 십자가에 못 박았던 이들을 향하여 삿대질하지 않고 욕하지 않았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이 그리스도를 닮아 이웃을 긍휼히 여기고, 나와 생각이 다르고 의견이 다른 이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우리의 행위가 그리스도를 닮아 온유하게 하시고, 평화의 손을 내밀게 하시고, 약한 자를 돕고 연약한 자들을 위로하며, 마음이 상한 자들을 격려하는 손이 되게 하옵소서.
직분자들을 위한 기도문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선하게 여기시고 사랑하사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 세워 주셨습니다. 교회 안에는 다양한 직분이 있고, 다양한 모양과 모습으로 교회를 섬기는 이들이 있습니다. 건물이 수많은 벽돌이 모여 하나의 건물이 되듯 교회 역시 수많은 지체들이 연약하여 그리스도의 몸되 교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교회의 수많은 직분자들을 붙드사 서로 연합하고 사랑하고 긍휼히 여김으로 진정한 하나님의 거룩한 공동체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아게 하옵소서.
당회를 위한 기도문
특별히 당회를 기억하사 담임목사님과 장로님들에게 지혜와 믿음과 은총을 더하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수고할 때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옵소서. 서로 한 마음이 되어 교회를 세워 나가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들을 의논하고 화합하여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개인직인 욕망과 이기적 탐욕을 위해 의견을 내고, 자신의 헛된 명예를 위해 다른 사람들의 여론을 조성하는 어리석고 악한 일들을 행하지 않게 하옵소서. 교회 대표로서, 교인들의 대표로서 마땅히 교회를 먼저 생각하고, 교인들을 생각하는 모든 당회원들이 되게 하옵소서.
중직자들을 위한 기도문
권사님들과 안수집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의 중직으로서 많은 일들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그들을 붙드사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건강도 주시고 시간도 주시고 능력도 주시옵소서. 일을 할 때 서로 마음을 합하게 하시고, 함께 기도하며 함께 화합하고, 함께 믿음의 동역자 되어 거룩한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수고하는 충성된 일군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일학교를 위한 기도문
지난 주일, 여름 성경학교를 주의 은혜 가운데 잘 마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으로 말미암아 2년 동일 열리지 못했던 성경학교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꿈만 같은 일이었습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저희들로 하여금 항상 하나님을 기억하고 찬양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어릴 때부터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로 세워 나가게 하옵소서. 성경 학교를 위해 수고한 모든 이들에게 강건함을 주시고 헌신한 삶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중고등부 수련회와 청년회 수련회가 계획 중에 있습니다. 무사히 잘 마칠 수 있도록 모든 일정 가운데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세상에서 지치고 상하여 거룩한 주일 주의 음성 듣기 위하여 고개숙인 주의 백성들이 많습니다. 주님, 저희들에게 은혜를 내려 주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사랑을 이루어 나가는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 이 시간 하늘의 문을 여시고 충만한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드시고 능력에 능력으로 충만하게 채워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8월 둘째 주
폭염이 계속되는 8월 중순입니다. 여름이 열기를 잘 이겨내면 곧 풍성한 결실을 맺게 됩니다. 때로는 힘들고 어렵지만 인내를 통해 성숙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교회는 별다른 일정이 없을 것입니다. 휴가는 보내는 분들이 있을 것이고, 열심히 출근하고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도 있을 것입니다. 8월 중순은 대부분의 교회에서 별다른 행사를 하지 하지만 잘 살펴보시고 위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으로 세상을 지으고 순종하는 자들에게 복을 허락하신 주님, 8월 둘째 주일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는 사명자로 세워 주심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명을 받아 날마다 주의 형상을 이루어가며, 사명을 완수해 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주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매일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오니 받아 열납 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의 길을 걷게 하소서.
저희를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삼아주니 감사합니다. 세상 속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인은 이기적이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입술로는 사랑과 헌신을 말하지만 삶은 자신 만을 위하여 살아간다고 합니다. 우리도 그렇게 살고 있지는 않는지요. 말이 아닌 삶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나를 따르는 자는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처럼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나는 살고 주님은 부인하지 않고, 나를 부인하고 항상 십자가를 짐으로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십자가를 통하여 이웃을 사랑하게 하시고, 진실한 언어와 행위로 그들에게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게 하옵소서. 연약한 자들을 돌보고 힘없는 자들을 격려하신 주님처럼 살아가게 하옵소서. 병든 자들을 찾아가 위로하게 하옵소서. 갇힌 자들을 돌보고 그들에게 사랑을 전하게 하소서.
청소년을 위한 기도문
이 땅의 청소년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날로 청소년들의 범죄 소식이 들려옵니다. 가정이 무너지고, 역기능 가정이 많아지면서 청소년들의 범죄율도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교회가 힘써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중고등부를 위해 기도하게 하옵소서. 함께 기도하며 함께 응원하고 함께 격려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수재민을 위한 기도문
서울과 경기도, 충청도가 폭우로 인하여 아직도 큰 어려움에 빠져 있습니다. 갑자기 불어난 물로 인해 적지 않은 이들이 목숨을 잃고, 다쳤습니다. 어떤 곳은 길이 파이고, 어떤 곳은 산이 무너지고, 어떤 곳은 집이 침수되어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주여, 어려움 속에 있는 저들을 붙들어 주시고, 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저희 교회도 수재민들을 한 마음올 돕기를 원합니다. 마음을 다해 드리는 헌신의 손길을 복 주시고, 기꺼이 그들의 고통에 동참할 수있도록 마음을 열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더 이상 수재민들이 생기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신 도우심으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드시고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8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고통당하는 자들의 위로가 되시고, 방황하는 인생들에게 확신과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믿고 순종하는 자들에게 항상 좋은 것을 예비하시고, 가장 좋은 것들로 채워 주시는 분이십니다. 오늘도 주님을 간절히 사모하며 주님을 의지하여 거룩한 주일 주의 보좌 앞에 나아갑니다. 우리의 간절한 소원을 들어주시고, 믿음으로 주님을 예배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저희들은 하나님의 자녀라 불림 받을 가치가 없는 자들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언제나 저희들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어찌 다 감당할 수 있을까요? 지난주 지었던 죄악들을 회개합니다. 주님 저희들의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독생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피로 모든 죄악들을 씻어 주옵소서. 성령의 씻음으로 우리의 마음과 영혼까지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예배를 위한 기도문
찬양팀을 위한 기도문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예배가 더욱 힘있게 살아나기를 원하니다. 저희 교회를 사랑하사 성장 부흥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매 주일 드리는 예배가 더욱 힘 있고 활기 있는 예배가 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예배 위원들이 한 마음으로 섬길 때 큰 은혜가 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한 도우심으로 순서 순서가 은혜가 되고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찬양팀의 찬양이 온전히 하나님께 열납 되기를 원합니다. 단순한 멜로가 아니라 마음과 정성을 담아 찬양하게 하시고, 찬양의 가사를 이해하고 의미를 잘 전달하는 찬양팀이 되기를 원합니다. 찬양의 가사를 묵상함으로 하나님의 성실하신 은혜를 잘 전하게 하옵소서. 온 성도들은 건성으로 찬양하지 않고 함께 입을 모아 마음을 모아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설교자 목사님을 위한 기도문
특별히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하게 채워 주옵소서. 설교의 양이 결코 적지 않습니다. 매일 매주 전하시는 목사님의 설교가 식상한 설교가 되지 않게 하시고, 기도하며 말씀을 연구할 때 하나님께서 붙드시고 인도하심으로 잘 준비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선포할 때 신뢰와 확신을 가지고 선포하게 하시고, 인간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말씀을 듣는 청중을 위한 기도문
말씀을 듣는 성도들도 아멘으로 화답하며, 함께 하나님의 음성 듣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무성의하게 듣지 않게 하시고,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을 똑똑히 바라보고,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 마음을 쏟게 하옵소서. 은혜로운 말씀에는 크게 아멘하게 하시고, 나의 죄를 지적하거나 찔림이 있는 말씀에는 성령의 음성인 줄 알고 회개하게 하옵소서.
영적 재 충전의 시간
이제 여름 방학도 끝나 갑니다. 곧 학생들은 개학을 하고, 모든 부서는 가을 사역을 시작할 때입니다. 남겨진 방학 동안 재충전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게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늘 말씀과 동행하며, 찬양을 통하여 은혜 받게 하옵소서. 육적인 쉼은 영적인 재충전이 기간인 줄 믿습니다. 주님께서 성도들의 삶에 복을 더하사 평안의 시간을 갖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8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의 삶에 개입하셔서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주님을 따르는 이들에게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8월 마지막 주일,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와 높으신 이름을 찬양합니다. 높은 하늘에 계시면서 저희들을 붙드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이곳에 임하시고 함께 하여 주옵소서.
지나왔던 시간들을 돌아보니 하나님께 회개할 것 밖에 없습니다. 주님의 용서를 구해야 하는 우리의 삶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영적인 삶을 추구하기보다 세속적인 일에 몰두하며 사랑하며 희생하기보다 나만을 위한 이기적 삶이 많았습니다. 주여, 세상에 눈멀었던 저희들의 삶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았지만 이제 가을이 시작됩니다. 도무지 물러가지 않을 것 같던 여름도 이제 끝을 향해 달려 갑니다. 곡식들은 추수를 위해 무더운 여름의 폭염과 뙤약볕을 견뎠습니다. 그것이 고통이고 아픔이지만 그로 인해 가을이 풍성해진다는 것을 압니다. 사랑의 주님, 지금까지 우리로 하여금 인내의 시간을 갖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달려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수고와 노력에 복을 더하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 저희들을 붙들어 주사 마지막 남은 여름을 무사히 잘 이겨내게 하옵소서.
이렇듯 계절은 변하고 시간은 흐립니다. 하나님, 저희들에게 세월을 계산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시간의 흐름 속에서 망각하며 살아가는 거짓된 것들을 내려 놓게 하옵소서. 진리는 영원하며, 참된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모든 것을 통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놀라운 사랑으로 우리 안에 가득 채워 주옵소서.
위기의 시대 속에서 주의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아직 코로나가 가시지 않았지만 여전히 복음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여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에게 강건함과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타문화 선교는 항상 이질적 상황 속에서 익숙지 않는 생활 속에서 복음을 증거 합니다. 선교사님들의 정신과 마음을 굳게 하여 주시고,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지혜롭게 대처하게 하옵소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6월 셋째 주입니다. 장마가 올 때가 되었는데 장마는 안 오고 계속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삶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오늘은 6월 셋째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을 함께 나눕니다.
오늘도 저희들을 붙드시고 사랑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주의 백성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구원의 즐거운 노래를 부르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힘들고 지친 자들에게 힘을 주시고, 마음이 상한 자들에게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이 저희를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일 오후 찬양 예배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높이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지금 대한민국의 홍역을 앓고 있습니다. 일본의 방사선 오염수 방류로 인해서 어민들이 고통 속에 있으며, 소금을 사재기하는 바람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경제적 전망도 암울합니다. 경제는 계속하여 무너지고 있고, 대일본 무역과 대중국 무역은 적자로 돌아선 지 오래입니다.
코로나 이후 경기가 활성화 될 것이라는 전망과는 달리 작년부터 이어진 경제침체는 서서히 늪으로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여기저기 폭력과 살인 사건들이 눈에 띄게 많아져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가 다시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다시 경제가 회복되고, 바른 정치와 정의가 실현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불안해하는 국민들이 평안을 찾게 하소서.
우리가 형식과 습관에 얽매인 신앙생활을 버리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주님을 갈망하고, 주님을 따르며, 주님만을 위한 살을 살게 하옵소서. 성령의 능력을 힘 입게 하시고, 늘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내일부터 시작되는 교사 강습회 가운데 복을 주옵소서. 4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으로 재개되는 강습회와 여름 행사들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진행되게 하소서. 주일학교가 살아나길 원합니다. 다음세대를 책임질 학생들이 많아져서 더 좋은 주일학교를 만들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잡아 주소서. 말씀이 선포될 때 은혜 받게 하소서. 예수님의 ㅣ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7월 2일, 7월 첫째 주일, 맥추 감사 주일 대표 기도문입니다. 코로나가 거의 물러가 더 이상 집회에 대한 제한 이 사라져서 거의 4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동안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앞으로 인도하실 하나님을 신뢰하는 7월이 되기를 바랍니다. 7월 첫째 주일 맥추 감사 주일 대표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맥추 감사 주일 대표 기도문
감사의 기도
새로운 은혜를 부어 주시고 날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살아가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이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홀로 높이 계시고, 모든 피조물의 창조주가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수고한 대로 갚아 주시고, 노력하는 자들에게 많은 열매로 채워 주시는 공평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예배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마음을 모아 7월 첫째 주일, 맥추 감사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리니 받아 주옵소서.
[이전해 맥추감사주일 대표 기도문은 아래 글을 참조하세요.]
어둠에서 빛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지만 거룩한 주의 백성이라 하면서도 빛의 자녀답게 살지 못하고, 세상을 따라갔던 지난 주간의 죄악들을 주님께 회개합니다. 주여,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우슬초로 모든 죄악들을 씻어 주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엎어 주옵소서.
때를 따라 단비를 내리시고, 햇빛과 바람과 합당한 날씨를 허락하사 열매 맺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아무리 농부가 씨를 뿌려도 하나님께 돕지 않으시면 소용이 없습니다. 농부를 하늘 믿고, 씨를 뿌리고, 김을 매고, 추수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 있음을 우리가 늘 기억하게 항보소서.
맥추 감사 주일을 맞아 지금까지 선하게 인도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를 긍휼히 여기시사 다시 하나님의 선하신 사랑과 은혜를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하나님의 높으신 능력을 마음껏 찬양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입술에서 감사가 넘치게 하옵소서. 작은 것에 감사하게 하시고, 일상에 감사하게 하시고, 지나왔던 과거와 현재와 미래까지 감사하게 하옵소서. 이렇게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기쁨과 소망이 넘치는 삶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기쁨을 받아 누리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길었던 코로나가 완전히 물러가고 인원 제한 없이, 이렇게 모여 박수치며 찬양하며, 함께 소리 내어 기도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그동안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도하심을 믿고 감사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지난주 유치부 성경학교가 무사히 잘 마치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렇게 마음껏 모여 행복한 마음으로 성경학교를 열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고 또 감사한 일인지요.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주님, 우리가 무엇을 하든 항산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시고, 주어진 환경 속에서 늘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성경학교를 지도하는 전도사님과 수고한 모든 섬김이와 교사들에게 성령의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예배의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맥추 감사 주일로 하나님께 드립니다. 성도들이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을 받아 주옵소서. 설교하시는 담임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으로 채워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