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대림절 새벽 예배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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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새벽 예배 대표기도문

12월을 맞아 기도할 때 우리는 먼저 한 해를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베푸신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를 드리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삶의 크고 작은 일들 속에서 주님의 선하신 손길이 함께하셨음을 기억하며 감사로 시작하는 기도가 중요합니다. 또한, 남은 한 달을 주님과 동행하며 살아가겠다는 결단과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인정하며, 믿음으로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도 필요합니다. 추운 겨울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주님의 마음을 구하며, 주어진 하루하루를 주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겠다는 순종의 태도로 기도해야 합니다.

대림절 새벽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대림절의 새벽을 깨워 주시고 주님의 거룩한 보좌 앞에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둠 속에서 새벽빛을 바라보게 하신 주님처럼, 우리의 마음속에도 빛으로 찾아와 주셔서 주님의 뜻과 사랑으로 충만하게 채워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 대림절의 시간을 허락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기쁨과 소망 가운데 거하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의 오심은 어둠 속에 있던 세상에 참 빛이 되셨고, 절망 가운데 있던 인생들에게 구원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 대림절 기간 동안 그 깊은 은혜를 묵상하며, 우리 삶의 주인으로 오신 예수님을 온전히 맞이할 준비를 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는 기다림의 시간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다림이 그저 막연하고 텅 빈 시간이 아니라, 깨어 기도하며 소망 가운데 준비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정결하게 하시고, 세상의 염려와 욕심을 내려놓게 하셔서 온전히 주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이 대림절이 하나님과 더욱 친밀히 동행하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시간 우리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각 가정마다, 각 심령마다 대림절의 기쁨이 충만하게 임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평강이 넘치게 하옵소서. 특별히 병중에 있는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 관계 속에서 아픔을 겪는 이들, 그리고 마음의 상처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회복의 손길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 대림절의 기간 동안 우리로 하여금 세상의 약한 이들을 돌보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가난한 자, 외로운 자, 소외된 자들에게 주님의 빛을 비추게 하시고, 우리가 나누는 작은 사랑의 실천이 예수님의 탄생 소식을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불안과 갈등으로 가득한 이 땅에 예수님의 평화가 임하게 하시고, 지도자들에게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전쟁과 분열로 고통받는 세계 곳곳에도 주님의 평화와 회복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기다림은 단지 예수님의 초림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소망하며, 그날을 준비하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깨어 있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우리의 삶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증거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붙드시고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2월 새벽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 해의 마지막 달, 12월의 새벽을 깨우시고 주님의 존전 앞에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11개월 동안 우리의 삶을 지키시고 인도하셔서 여기까지 오게 하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늘 함께하시며 우리의 삶을 선한 길로 이끄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돌아보면 우리의 걸음마다 주님의 은혜가 가득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때로는 믿음이 연약하여 흔들릴 때도 있었고, 삶의 어려움 속에서 낙심할 때도 있었지만, 주님께서 붙잡아 주시고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워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시간과 모든 환경 속에서 은혜로 채워 주신 것들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이제 남은 한 달 동안 우리의 삶이 더욱 주님과 동행하기를 원합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의 말씀과 기도를 붙잡고, 믿음으로 모든 순간을 살아내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세상의 염려와 유혹 속에서도 주님을 바라보며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남은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과 직분에 충성하며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 시기에 우리의 건강을 지켜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우리 성도들의 몸과 마음이 주님 안에서 강건하게 하시고, 어떤 질병과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치유와 평강이 함께하도록 도와주옵소서. 특히 병중에 있는 분들에게는 회복의 은혜를, 외롭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는 주님의 따뜻한 위로와 사랑이 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올해 새로운 직분을 맡은 주님의 일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맡겨 주신 자리에서 감사와 충성으로 주님께 헌신하게 하시고, 사람의 인정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소망하며 겸손히 섬기게 하옵소서. 직분자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사랑으로 섬기며 성도들과 함께 믿음 안에서 성장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을 채워 주실 줄 믿습니다. 남은 한 달 동안에도 우리의 가정과 교회를 지켜 주시고, 각자가 기도하며 소망하는 제목들이 주님의 뜻 가운데 이루어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께 의지하며, 믿음의 걸음을 걸어갈 때 주님께서 승리의 깃발을 들어 주실 줄 믿습니다.

 

이 한 해의 마지막 달이 오직 주님께 감사와 찬양으로 가득한 시간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삶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거룩한 산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모든 순간 속에서 함께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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